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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군 위안부, 백악관·국무부 관계자와 비공개 면담
미국 뉴저지주 유니온시티 리버티플라자에서 4일(이하 현지시간) 열린 제9호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에 참석한 이옥선·강일출 할머니가 미국 백악관·국무부 관계자들과 비공개 면담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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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美 위안부 초상화가 스티브 카발로 특별 전시회
미국 뉴저지 티넥의 '나비뮤지엄오브디아트'에서 오는 3일(이하 현지시간) 특별 전시회 '우리가 피흘린 많은 상처로부터(From Many Wounds We Bleed)'가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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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"뭘 해?" … 할머니들도 모르는 위안부 협의
정원엽정치국제부문 기자이옥선(87) 할머니의 오른쪽 손등과 발등엔 칼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. 1942년 7월 위안부로 끌려갔다 중국 옌볜(延邊)위안소에서 도망치다 헌병에 붙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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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젊은이들 위안부 왜 문제인지 캄캄
카사이 키미요 신일본부인회장이 "어느 나라에나 위안부가 있었다"고 망언을 쏟아낸 모미이 NHK 회장에게 보낸 항의 서한을 들어 보이고 있다. “일본군 위안부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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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갑 위안부 할머니 만나 "건강하시라"
식민지 지배를 사죄한 무라야마 도미이치(90·村山富市) 전 일본 총리가 11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만났다. 일본의 전·현직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를 만난 건 이번이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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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‘분노’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차대전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26일 참배했다. 경기도 광주 퇴촌면 일본군 '위안부' 제도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'나눔의 집'에서 이옥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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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미국 한인 유권자 표의 힘
정경민뉴욕 특파원 #지난달 25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의 명소 플라자호텔. 한·미 동맹 60주년을 맞아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만찬은 어느 때보다 성대했다. 안호영 주미대사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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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日,한국위안부 사후에도 욕보여" 中,분노…왜?
29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‘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’가 열렸다.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·박옥선 할머니(왼쪽부터)가 ‘전범자 처벌’이라고 쓴 피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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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위안부·성노예 영화 캐스팅 등 찍는 일만 남았다 국제영화제 ‘대박’으로 만들자
[일러스트=강일구]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. 이름은 김원동. 아시아 홈 엔터테인먼트라는 영화제작사 대표다. ‘치욕스럽고 괴로운 위안부 얘기를 영화로 만들어 세계 모든 관객의 가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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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du&] 위안부 할머니 한 맺힌 호소 … 세상을 향해 힘껏 외쳤을 뿐
강민지(18·한영외고3·송파구 풍납동)양은 지난달 27일 전화 한 통을 받았다. ‘서울시 시민상’ 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는 것이었다. 강양은 같은 학교 허건성 교사의 추천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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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위안부 1000번째 수요집회
홀로코스트 생존자인 에델 카츠가 이용수 할머니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. 이번 만남은 13일 미국 뉴욕 퀸즈보로 커뮤니티 칼리지 극장에서 이뤄졌다. 맨 왼쪽과 맨 오른쪽은 홀로코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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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1000번째 ‘수요집회’ 일본은 답이 없다
폐지 모아 1억 넘게 기부한 황금자 할머니 13세 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황금자(87)씨. 황씨는 빈 병과 폐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3000여만원을 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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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lmuny : 용기 있는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
남아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‘Halmuny’ 81명. 평균연령 86세. Halmuny들이 세상을 뜨고 있다.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3.3세. 공개증언이 이어졌고 국제심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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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almuny : 용기 있는 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사
실내는 좁고 공기는 탁했다. 나무침대 위엔 낡아서 부직포처럼 돼버린 모포가 깔려 있었다. 침대의 나뭇살은 썩어 있었다. 17세 소녀의 몸엔 군인들이 입다가 버린 광목 내의가 걸쳐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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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안부 출신 할머니에 ‘무릎 선물’
이수찬 힘찬병원 원장(오른쪽)이 이옥선 할머니를 병원에서 만나 반갑게 손을 잡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때아닌 봄 폭설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지난 10일 오후, 서울 송파의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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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양전쟁 피해자 등 2명 "유엔에 국적포기서"
일제 강제동원피해 진상규명 추진위는 태평양전쟁희생자 광주유족회 이금주(83)회장과 일본군 위안부에 동원됐던 이옥선(74) 할머니가 오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에 맞춰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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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발의 근로자들 꼼꼼한 일손 "만세"|손자뻘 직원들과 허물없이 어울려
노인 30명 취업 원주 한일 전기 두꺼운 돋보기를 쓴 백발의 할머니가 전동기 부품을 깨끗이 닦아 쉴새없이 움직이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 놓고, 손등에 굵은 핏줄이 비치는 할아버지는